
지난해 3월 11일 고인이 된 고 김형곤의 추모식이 열린다.
오는 10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르메이에르 김형곤 홀에서 생전 고인의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추모식을 열리는 것.
한 관계자는 3일 "고인이 생전 제작하고 주연한 연극 '병사와 수녀 또 만나다'가 3월 11일부터 추모공연이라는 타이틀로 무대 위에 올려지며 이에 앞선 10일 고인의 추모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추모식의 사회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희극인 가운데 한분이 맡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형곤의 추모식에는 지인들과 박수림 엄용수 이용식 조문식 박준형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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