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박재훈(36)이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4살 연하의 전 레슬링 국가대표선수 출신인 박혜영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서 새신랑 박재훈이 "나는 봉 잡았다!"라고 외치고 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안상태가 맡았으며 가수 일락과 이덕진, R.ef 이성욱 등이 축가를 불렀다. 5박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에서 자원봉사로 신혼 여행을 대신할 두 사람은 경기도 성남의 한 빌라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