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서는 웹사이트 월방문고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문화전시 무료관람 이벤트를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기사진이나 임신중인 산모의 사진을 올려주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르세 미술관전 입장권을 증정한다. 또 5명에게 바비리스 헤어롤, 헤어드라이어, 매직기, 엘르주얼리 등 고급여성 브랜드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르세미술관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루브르, 오랑주리와 함께 꼭 방문해야하는 3대 미술관으로 많은 유럽배낭여행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만종과 거장들의 영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르세미술관전은 밀레의 '만종',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을 비롯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소장품 중 엄선된 거장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밀레, 드가, 르누아르, 마네, 모네, 세잔, 고흐, 고갱, 시냑, 로트렉, 피사로, 루소, 르동, 모로, 보나르, 뷔야르 등의 회화작품 44점과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화가들의 모습을 주제로 한 오리지날 빈티지 사진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오르세 미술관전은 지난 2000년 '오르세미술관展 - 인상파와 근대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처음 소개됐고, 4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다.
지앤씨미디어 강희경 팀장은 "2000년의 전시가 오르세 미술관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로서 의미를 갖는다면 2007년 두번째 오르세 미술관展은 더욱 총체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인상주의 뿐만 아니라 그 반발로 일어난 다양한 회화의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르세미술관展'은 교과서는 물론 무수한 서적에 인용된 작품들을 직접 감상 할 수 있는 역사상 최고로 감동스러운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밀레의 '만종'은 그려질 당시 1000프랑이라는 높은 액수로 미국으로 팔려 나갔고, 이를 애석하게 생각한 프랑스 정부는 만종을 되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지만 자금 부족으로 포기해야만 했다. 결국 1890년 밀레를 사랑한 한 프랑스인이 판매 금액의 800배인 80만 프랑을 주고 다시 사들였고, 1906년에 루브르 박물관에 기증됐다.
- 전시 기간 : 2007년 4월 21일(토)~ 2007년 9월 2일(일)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 전시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제 5, 6 전시실
- 주관: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지엔씨미디어
- 온라인이벤트 주최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티지언스 베이비웰컴
- 이벤트 응모 : http://www.babywel.com/event/event_ors_star.php
- 행사문의 : 예술의전당 전시팀 서민석 학예연구원 (02)580-1278, 지엔씨미디어 강희경 전시팀장 (02)323-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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