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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이어 '마여수' 뜬다

'석호필' 이어 '마여수' 뜬다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석호필'에 이어 '마여수'가 뜨고 있다.


지난 1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채널CGV의 초대형 역사 미국 드라마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연속 2회 방송된 '튜더스'는 1회 시청률 1.13%(점유율 6.76%), 2회 시청률 2.67%(점유율 9.56%)를 기록했다. 분단위 최고시청률은 오후 11시 48분에 나타낸 3.98%.


이러한 기록적인 시청률에는 주인공 헨리8세를 연기한 조나단 리스 메이어스의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연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벌써부터 팬들은 메이어스의 발음을 음차한 '마여수'라는 한국식 애칭을 붙여 부르고 있다.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극중 배역명인 마이클 스코필드의 애칭이 실제 동명의 선교사의 이름을 딴 '석호필'이듯이, '마여수'도 일제시대 국내에서 활약한 감리교 선교사의 이름을 그대로 받은 것이다.


'튜더스'는 역사속 실존 인물들을 주인공으로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더불어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화려한 볼거리 등으로 벌써부터 '미드'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한편 메이어스는 1977년 아일랜드 더블린 생으로 영화 '벨벳 골드마인', '슈팅 라이트 베컴', '알렉산더', '미션임파서블3', '매치포인트' 등의 영화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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