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탤런트 나문희가 북한 동포 돕기에 동참한다.
나문희는 국제구호단체 JTS(이사장 법륜)가 2일 낮 12시부터 서울 인사동에서 진행할 '북한 동포 살리기-생명의 옥수수 1000톤 보내기'란 이름의 행사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북한 동포들에게 '생명의 옥수수 1000톤'을 보내, 굶주림으로부의 탈출을 돕는 동시에 남북 화해 무드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문희 역시 이 취지에 공감, 행사 참석을 흔쾌히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문희는 최근 종영된 MBC 일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그동안과는 다른 코믹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이달 중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 드라마 '깍두기'에도 최근 캐스팅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인기 탤런트인 배종옥 한지민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