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류시원이 15일 부친상을 당했다.
류시원의 부친 류선우 옹은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수지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2세.
류시원 측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고 "현재 발인 날짜와 시각, 빈소 등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고인은 1935년생으로 신문기자로 시작해 기업인으로 변신, 아르떼기획 회장을 지냈다. 안동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풍산 류씨 서애 류성룡의 12대손으로 탤런트 류시원은 고인의 차남이다.
류선우 옹은 지난 3월 열린 아들 류시원의 2007년 경북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에 나란히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같이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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