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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공간 오지 말길" 줄리엔 강, ♥제이제이 장모와 어색함 MAX..요리도 거절 '냉랭'(조선의 사랑꾼)[★밤TView]

"부부공간 오지 말길" 줄리엔 강, ♥제이제이 장모와 어색함 MAX..요리도 거절 '냉랭'(조선의 사랑꾼)[★밤TView]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와 결혼 1년 차에 장모와 합가했지만, 장모와 극도로 서먹한 관계로 고민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87회에서는 결혼 1년 차인 제이제이(박지은)과 줄리엔 강이 장모와 합가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제이제이는 "엄마랑 줄리엔이랑 저랑 셋이 외출한 적이 손에 꼽는다. 어버이날 엄마 생일로 여태까지 2번 있었다"라며 "엄마랑 줄리엔이 소통이 안 되고 친한 사이는 아닌 것 같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줄리엔은 티셔츠와 커피가 든 텀블러가 없어진 것을 보고 당황했고, 제이제이를 통해 제이제이 엄마가 청소하면서 티셔츠와 텀블러를 모두 치우고 커피를 버렸다는 얘길 들었다.


줄리엔은 제이제이에게 "청소 안 해도 돼. 나도 이렇게 얘기하는 거 미안해"라고 말했다. 줄리엔은 "전에 장모님이 3층에 안 들어온다 하셨는데 텀블러도, 소파 위에 옷도 없어지고 또 3층에 들어와서 청소했나 생각했는데 불편했다"라고 털어놨다. 줄리엔은 "저는 지은이랑 결혼했으니 우리의 개인적인 공간이라 생각했다. 우리도 청소할 수 있다. 내가 청소 못 한 거라는 죄책감이 생긴다"라며 부부만의 공간이 지켜지길 원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제이제이 엄마는 줄리엔이 평소 자신의 제안을 잘 거절하는 편이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는 "줄리엔은 항상 나한테 '괜찮아요', '됐어요', '감사합니다'만 한다"라고 말했다. 제이제이 엄마는 사위와 친해지기 위해 줄리엔이 좋아하는 비빔국수와 부추전 요리를 했고, 제이제이를 통해 줄리엔을 불렀다. 그러나 줄리엔은 "내일 유튜브 촬영이 있어서 다이어트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제이제이 엄마는 "오 마이 갓"이라며 놀랐다.


줄리엔은 제이제이에게 전화해 "완전 탄수화물 폭탄이야. 자기가 얘기하면 안 돼?"라고 중재를 부탁했다. 제이제이는 "이따가 내가 먹을게. 줄리엔이 얘기했는데 내가 기억 못 했다고 말해"라고 했다. 줄리엔은 제이제이가 시킨대로 "지은이가 깜빡했나 보다. 괜찮다. 일단 만들지 말라. 지은이가 먹을 거다"라며 "다이어트 음식 만들려고 한다. 닭다리살"이라고 말했다. 제이제이 엄마는 "요리 다 했다"라며 서운한 기색을 보였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두 사람은 한 상에 앉았지만 줄리엔은 닭가슴살을, 제이제이 엄마는 국수와 부추전을 따로 먹었다. 줄리엔은 닭가슴살을 먼저 다 먹은 후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제이제이에게 "언제 와? 장모님 혼자 있잖아"라며 불안해했다. 제이제이가 오자 줄리엔은 "내 잘못이었다"라며 좌불안석인 모습을 보였다.


제이제이 엄마는 "오늘 밥을 단 한 입도 안 먹는다는 게 정말 너무 속상했다. 그들 부부 생활에 깊숙이 관여하지 않고 싶고 걔네들 또한 저한테 별로 관여하는 게 없고. 두링 밥도 잘 해먹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줄리엔은 "내가 거리두는 게 장모님이 서운할 수 있다. 캐나다 사람들끼리 거리 두는 것은 '존중하는 것'이다. 가치관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우리 서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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