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필립이 200억 매출을 달성한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최필립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필립은 "배우이자 두 아이의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근황에 대해 "배우 생활 자체가 불규칙하다 보니 가족을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 골판지 박스 제조업을 8년째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2018년 사업 매출이 100억 원이라고 하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최필립은 "2018년 매출이 100억 원, 작년 매출은 200억 원 조금 안 되게 달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열심히 영업을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경기권에 있는 모든 공장에는 다 들어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필립은 2017년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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