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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장남 임영식, 이천 하객 축하 속 결혼

임하룡 장남 임영식, 이천 하객 축하 속 결혼

발행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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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임하룡의 장남 임영식이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임영식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헤어디자이너인 윤영아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개그맨 박수홍과 박준형의 사회로 각각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한양대학교 신일수 교수가 주례를 통해 두 사람이 결혼식을 축복했다.


가수 이기찬의 피아노 판주에 맞춰 채연,이루,박상민 등이 아름다운 멜로디로 축가를 열창했다. 또 아카펠라 그룹 정선아와 아이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들의 결혼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임영식은 결혼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굉장히 긴장되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결혼식 다음 날 영화촬영때문에 머리를 밀어야한다"고 여유있는 웃음 보이기도 했다.


장남을 장가보내는 임하룡은 "아들아! 잘살아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임하룡은 "며느리도 착하고 참 잘한다"며 "아들이 한 가정을 이루게 됐으니 잘 꾸려나가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이 자리에서 "어젯밤 아들에게 '너의 총각으로 마지막 밤이구나'고 말했더니 아들이 '저 총각아닙니다'고 말하더라"고 말해 취재진을 폭소케했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임하룡, 임영식과 친분이 있는 김혜수, 안성기, 왕영은, 김청, 박성호 부부, 최주봉,홍록기, 태진아, 김수미, 윤택, 박준규, 김지혜, 김미연, 최승경, 이한위, 조미령, 최지나, 최병서, 홍록기, 한복디자이너 박술녀 등 2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결혼식을 축하했다.


임영식과 윤아영씨는 5년전 친구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다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임영식은 영화'고고70'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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