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77kg 역도에서 금메달을 딴 사재혁 선수의 경기가 시청률도 금메달감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KBS 2TV에서 방송된 사재혁 선수의 경기는 전국 일일시청률 29.7%(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최민호 선수의 유도 경기 KBS 2TV의 중계가 기록한 33.1%에 이어 올림픽 시작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중 2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한편 14일 MBC에서 방송된 대한민국과 미국의 야구 예선전은 17.0%, MBC에서 방송된 양궁 남자 개인전 임동현 선수의 경기는 13.5%, MBC에서 방송된 대한민국과 스페인 간 탁구 여자 예선전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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