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투데이방송 MTN의 개국을 축하하기 위한 오픈스튜디오 개막식 겸 리셉션이 30일 오후 여의도 하나대투증권빌딩 MTN 오픈스튜디오에서 정ㆍ재계 인사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전광우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등 각계 인사 15명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오픈 스튜디오의 개막 테이프커팅을 진행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신문과 온라인으로만 보던 머니투데이의 생생한 정보들을 TV를 통해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처음 시도한 오픈 스튜디오는 시청자가 참여하는 양방향 서비스 방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선근 MTN 대표는 "방송의 시대, 비디오의 시대라는 거대한 흐름에 발맞춰 방송을 개국하게 됐다"며 "시청자들의 격려를 자양분 삼아 겸손하고도 치밀하게 제 역할을 하는 차세대 미디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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