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파 3사가 마련한 설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전국일일시청률 14.9%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가요계 톱스타 총집합 쉘위댄스'가 기록한 14.2%의 시청률보다 0.7%포인트 높은 기록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방송된 설특집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가요계 톱스타 총집합 쉘위댄스'에 이어 SBS '스타달인쇼'가 12.5%, MBC '스타황당극장 어머나'가 11.6%, MBC '스타댄스배틀'이 11.3%로 각각 뒤를 이었다.
한편 기존 프로그램 중 설특집으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아주 특별한 개그콘서트'로 1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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