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에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가톨릭 방송인 평화방송의 시청률이 9배 넘게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에 따르면 평화방송은 9일 시청률 0.050%에서 18일 0.450%까지 9배 상승했다.
특히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다음날인 2월 17일에는 0.468%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평화방송의 시청률 순위도 지난 9일 61위에서 2월 17일 10위까지 급상승했다.
한편 김수환 추기경은 노환으로 지난해 8월29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입원, 6개월동안 투병생활을 한 끝에 지난 16일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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