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부상하고 있는 신예스타 서우의 본명과 실제나이는?
현재 인터넷 포털에 게재된 프로필에 의하면 서우는 1988년생으로 21살이고 수원과학대학 방송연예학과에 재학중이다.
10일 해당 대학 연기영상과에 문의해 “서우는 ‘김문주’라는 이름으로 등록돼 있고 ‘85년생’으로 알고 있다”며 “05학번으로 입학했는데 1학기 출석 후 나오지 않고 있어 현재는 제적상태”라는 답변을 받았다.
일반적인 중고등 교육과정을 거쳤다면 88년생이 05학번에 입학하기는 어렵다. 1월이나 2월 태생이라도 06학번 입학이 가능하다. 서우는 7월 생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우가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의 여주인공으로 뜨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급증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한 서우의 프로필은 지나치게 간략했다. 흔한 과거 사진 한 장 찾기가 힘들다.
호기심이 발동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녀의 본명과 실제 나이 등에 대한 의혹이 일었다.
그녀의 서울 은광여고 동문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서우의 실제 이름은 김문주이고 85년생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냥 솔직하게 밝혔어도 상관없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실제 나이로 보면 서우는 ‘최강’ 동안 외모의 소유자다. 현재 출연중인 MBC ‘탐나는도다’에서의 서우는 ‘18세’의 천방지축 해녀 장버진 그 자체다. 2008년 영화 ‘미쓰홍당무’에서는 전교 왕따를 당하는 ‘여중생’ 서종희 역을 위화감이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미쓰 홍당무'로 제11회 디렉터스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 연기자상,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여우상, 제2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신인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은 받았다.
서우는 형부(이선균)와의 금지된 사랑을 다룬 영화 '파주'의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