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가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합격점을 이끌어냈다.
김태희는 지난 14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리스'를 통해 2007년 선보인 영화 '싸움'이후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드라마 출연은 SBS 미니시리즈 '러브인 하바드'이후 4년만이다.
서울대 출신의 미와 지를 겸비한 김태희는 그동안 출연작마다 연기력이 스타성에 미치지 못한다는 일부의 부정적인 시선을 받았던 게 사실.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키며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드디어 배우로서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는 셈이다.
첫 방송된 '아이리스'에서 김태희는 어색하지 않은 연기력을 드러내며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를 압도했다. 방송관계자들 역시 김태희의 연기력에 대해 호평했다.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 및 포털사이트 연예게시판에는 김태희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대한 칭찬이 두드러지게 등장하고 있다.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NSS)을 배경으로 하는 대규모 첩보 드라마, 김태희는 극중 첩보원으로 등장해 액션연기를 비롯한 이병헌, 정준호와의 삼각 로맨스를 연기한다.
한편 '아이리스'는 첫 방송분에서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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