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푸드 버라이어티 '디미방'(연출 이교욱)을 신설하며 새로운 형식의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첫 전파를 타는 2TV '디미방'은 한국 거주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음식인 한식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우리가 잊고 있었던 한국음식의 소중함과 우수성, 한식에 담긴 과학성과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재발견하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MC로 나서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회에서는 김병만이 고향집인 전라도 완주 찾아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의 비법을 공개한다. 특히 김병만의 어머니가 출연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21일 "디미방은 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이란 뜻이며 이전 선보였던 음식 소재 프로그램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면서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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