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요일 밤 9시·10시 드라마 연속 방송

SBS가 월·화요일 오후 9시와 10시에 드라마 2편을 방송하는 '파격 편성'에 나설 전망이다.
23일 SBS 관계자 및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에 따르면 SBS는 내년 1월 4일부터 월화극을 2편씩 방송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후 9시대에는 '천사의 유혹'에 이어 오는 12월 28일 2부작 특집극 '아버지 당신의 자리'가 방송된 후 1월 4일부터 20부작 '별을 따다줘'가 방송예정이다. 당초 '별을 따다줘'는 주말특별기획으로 예정됐지만 편성이 변경됐다.
오후 10시대에는 기존 오후 9시 편성이 결정됐던 36부작 메디컬 사극 '제중원'이 시간대를 한 시간 뒤로 옮겨 방송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SBS의 경우, 경쟁 방송사에 비해 드라마 방송 시간대가 하나정도 비는 상황"이라며 "'천사의 유혹'으로 경쟁력이 살린 밤 9시대와 함께 기존 월화 드라마가 방송되던 밤 10시대에 드라마를 다시 부활시키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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