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배우들, 오만석 연출 뮤지컬 관람

조안 이청아 정성운 이종수 등 KBS1TV '다함께 차차차'의 배우들이 오만석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시즌3'를 단체 관람했다. 이들은 '다함께 차차차'의 마지막 야외 촬영을 앞두고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출연하는 오만석이 연출을 맡은 '내 마음의 풍금 시즌3'를 응원하기 위해 이 날 모인 것이다.

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많은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관객들 사이사이에 앉아서 같이 관람했던 것만도 화제가 됐다"며 "'다함께 차차차'의 의리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공연을 보는 내내 박수와 웃음을 잃지 않고 집중했다. 정성운은 작품을 마치고 돌아가며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재밌는 공연이었다"며 "만석이 형 최고"라고 연호했다.

한편 '내 마음의 풍금 시즌3'는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을 뮤지컬로 만든 뮤비컬로 오만석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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