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ESPN '날려라 홈런왕'이 캐릭터로 다시 태어난다.
'날려라 홈런왕'의 제작사 (주)스타폭스미디어는 20일 '날려라 홈런왕'의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날려라 홈런왕'은 우리나라 유소년 야구 발전과 야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최동원 감독과 차명주 코치, 정준하 코치 등 화려한 코칭스태프로 구성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
'날려라 홈런왕'의 캐릭터는 (주)스타폭스미디어와 서울시 상징 '해치', MBC 드라마 '주몽', 삼성생명 '비추미' 등의 캐릭터를 진행했던 캐릭터 전문기업 그린나라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날려라 홈런왕'의 캐릭터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귀여운 외모를 지닌 캐릭터의 얼굴에 홈런왕의 'King', 'Korea', 'Kid'를 의미하는 'K' 형태의 헤어 브릿지가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표현됐다.
(주)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 대표는 “‘날려라 홈런왕’ 브랜드는 야구용품, 문구, 음료, 제과, 제빵류 등의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 할 것이며,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출판, 게임 등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 토종 캐릭터로 유명한 뽀로로와 뿌카들과 견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소년 야구 발전에 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날려라 홈런왕'의 캐릭터는 ‘날려라 홈런왕’ 공식홈페이지(www.hithomerunk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날려라 홈런왕’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MBC ESP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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