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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 헬기 2대 동원 막방 촬영..결말은 함구

'신불사' 헬기 2대 동원 막방 촬영..결말은 함구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MBC 주말극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이하 신불사)가 헬기 2대를 동원하며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는 최근 전북 새만금 방조제에서 교통과 관광객의 출입을 통제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만금 방조제는 개통한지 25일여 만에 100만명을 훌쩍 넘는 33㎞ 최장방조제로, 이날을' 신불사' 마지막 촬영을 위해 10㎞의 안전통을 치우고 헬기 2대를 동원해 대형 추격신을 촬영했다.


세상에서 가장 찾고 싶었던 동생 미수(추자현 분)에게 총구를 겨누는 강타(송일국 분), 사랑했던 유일한 여자 보배(한채영 분)에게 총구를 겨누는 우현(김민종 분).


강타와 우현의 쫓고 쫓기는 상황에서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대해 송일국은 제작진을 통해 "강타의 변해가는 모습에 조금씩 달라지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며 "강타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 하지만 결말에 대해선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신불사'는 총 24회 동안 만화 원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드라마 스타일로 자리를 잡았다. 종영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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