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상진과 현우가 청소년들의 흡연예방을 위해 홍보대사로 나섰다.
21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한상진과 현우는 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가 주최하는 '2010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신분증확인, 동의합니다!'의 홍보대사로 위촉, 청소년 흡연예방 전도사로 나선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한상진과 현우는 내달 초 진행되는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해 캠페인 서포터즈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흡연예방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의 시간을 갖는다.
두 사람은 발대식 이후 청소년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담배소매점을 직접 방문해 일일 소매점주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담배 판매 및 구매 시 신분증 확인과 제시를 생활화하자는 캠페인 취지를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한상진, 현우는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흡연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 판매 및 구매 시 신분증 확인과 제시가 생활화 되어야 한다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다"며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캠페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2010 청소년흡연예방캠페인-신분증확인, 동의합니다!'는 사단법인 한국담배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7만여 담배소매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전국적 규모의 공익캠페인이다.
한편, 한상진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와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우는 MBC 웃음 버라이어티 '꿀단지' 속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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