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노통장' 김상태, 오늘(4일) 10살 연하 신부와 결혼

'노통장' 김상태, 오늘(4일) 10살 연하 신부와 결혼

발행 :

임창수 기자
<사진=황마담웨딩컨설팅>
<사진=황마담웨딩컨설팅>

KBS 2TV '개그콘서트'의 '노통장'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상태(37)가 4일 10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태는 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10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예비신부는 중앙대 예술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두 사람은 5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태는 결혼을 앞두고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미니홈피의 타이틀을 '12월 4일'로 고쳐 결혼 날짜를 알렸다. 또한 미니홈피를 통해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행복! 즐거움! 기쁨!"이라는 글로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 교회 김정민 목사가 맡고, 사회는 동료 개그맨 고명환이 맡았다.


김상태와 서씨는 4일 체코 프라하로 6박8일 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김상태는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노통장'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인기 코미디언이다. 최근에는 체중을 감량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짱으로 거듭나 화제가 됐다.


<사진=황마담웨딩컨설팅>
<사진=황마담웨딩컨설팅>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