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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국민들이 아이돌만 좋아하는 게 아냐"

박성광 "국민들이 아이돌만 좋아하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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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출처=박성광 트위터, KBS
ⓒ출처=박성광 트위터, KBS


개그맨 박성광이 KBS 2TV 설특집 프로그램 '심형래쇼'의 높은 시청률에 기뻐했다.


박성광은 지난 5일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심형래쇼'가 시청률이 잘 나왔네~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라며 "국민들이 아이돌만 좋아하는 게 아니었어. 우리 출연한 개그맨 동료 모두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라고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심형래쇼'는 심형래가 과거 출연했던 개그 코너들의 리메이크로 구성됐다. '심형래쇼'는 오후 11시라는 늦은 방송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0.7%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선한 웃음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박성광은 함께 '심형래쇼'를 촬영했던 정가은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사극 복장을 하고 망가진 채로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성광은 "진짜 매력 있는 가은 누나. 개그우먼 못지않아. 역시 프로군"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은 "이번 설특집 프로그램 내내 아이돌만 나와서 불편했는데 '심형래쇼' 보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오래간만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심형래쇼'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영화 '전우치'는 16.0%, KBS 1TV '동계아시안게임'은 3.4%, MBC 스페셜 '노인들만 사는 마을'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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