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대로 군복무 중인 현빈(본명 김태평)이 가슴 벅찬 훈련 소감을 밝혔다.
29일 KBS에 따르면 현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청춘의 선택 해병대' 촬영에서 "어떤 도전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훈련소감을 전했다.
해병대 훈련 5주차 극기주를 맞은 현빈은 "5주 동안 많은 도전들을 했지만 그걸 어떻게든 이겨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어떤 것이든지, 어떤 도전이든지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힘 있게 말했다.
이날 촬영에서 현빈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가 아닌 거친 진흙바닥에 몸을 뒹굴면서 해병이 되어가는 '김태평'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5주간의 훈련 끝에 스타가 아닌 해병으로 다시 태어났고, 해병의 자격으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빨간 명찰'을 바라보면서 벅찬 감동을 느꼈다.
오는 5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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