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에 게재된 '나는 가수다'의 무편집영상 다시보기 열풍이 거세다.
8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TV팟에 공개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지난 1일 공연 무편집영상은 가수당 평균 140만건 이상 재생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400만번 이상 재생돼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임재범 외에도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가 140만, 박정현의 '미아'가 120만번,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은 100만번 이상 클릭됐다.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 7위에 올라 시청자를 놀라게 했던 김범수의 '그런 이유라는 걸' 역시 50만 번 이상 재생됐다.
이전 방송의 영상 중 가장 많이 재생된 곡이 정엽의 '잊을게'로, 40만 건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이 같은 재생횟수는 놀라운 수치다.
한편 많은 논란을 딛고 다시 방송을 재개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나가수'는 8일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 미션으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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