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출신 MC 송해가 KBS' 개그스타 시즌2'에 출연해 오랜만에 코미디 나들이에 나섰다.
12일 KBS에 따르면 송해는 '개그스타 시즌2' 최근 녹화에 출연, 코미디를 시작한 계기와 초창기 코미디에 대한 입담을 풀어놓았다.
송해는 체력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특별한 비결은 없고 즐겁게 생각한다'고 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개그스타 시즌2 MC인 이봉원, 송은이, 김준호는 송해를 위해 즉석에서 전국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이에 송해가 MC들의 무대에 직접 실로폰을 치며 조언하고 시원한 웃음으로 응원했다.
그는 '개그맨, 롱런을 하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지망생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개그스타 시즌2'에는 일본 유명 코미디언 진나이 토모노리가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오는 1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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