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가 내년 초 시즌2를 구상 중이다.
'톱밴드' 김광필EP는 6일 스타뉴스에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2,3월께 시즌2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김EP는 "서바이벌의 홍수 속에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는 분명히 있다고 본다"라며 "공영방송 KBS가 타 방송사들이 외면하고 있는 '밴드'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 역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시즌2에 대해 시청자나 KBS 내부 등 안팎으로 기대를 갖고 있다"라며 "일부 문제점들을 보완, 밴드 서바이벌로서 '톱밴드'의 의미를 계속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4일 첫 방송한 '톱밴드'는 예심을 거쳐 올라온 16개 팀이 1억원의 상금을 놓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국내 유일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직장인밴드, 인디밴드 등 다양한 밴드들이 출연, 신대철, 신해철, 남궁연 등 코치들의 지도에 따라 대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게시판 등에는 10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모이는 등 마니아를 중심으로 그 인기도 높아가고 있다. 동시간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방송됨에도 매회 5%(AGB닐슨 기준)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EP는 "시즌2 때는 프로와 아마의 경계를 허무는 등 보다 프로그램 콘셉트를 살릴 수 있도록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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