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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아내作 드라마 '82년생 지훈이', 23일 방송

박해일 아내作 드라마 '82년생 지훈이', 23일 방송

발행 :

하유진 기자
사진


배우 박해일의 아내로 유명한 서유선 작가의 극본이 방송된다.


21일 KBS에 따르면 서유선 작가의 '82년생 지훈이'가 KBS 2TV 드라마 스페셜을 통해 오는 23일 방송된다.


이 작품은 단막극 극본 공모를 통해 당선된 작품. '82년생 지훈이'를 시작으로 '아내의 숨소리', '서경시체육회 구조조정 비하인드 스토리', '이중주' 등 총 네 작품이 4주간 방송된다.


현재 KBS는 지상파 방송 3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 방송은 물론 단막극 극본 공모를 실시, 드라마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KBS 2TV '공주의 남자'의 조정주, 김욱 작가를 비롯해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의 조정선 작가 등이 모두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출신.


KBS드라마스페셜 제작진은 "단막극은 연속극과 미니시리즈 등이 치열하게 경합하는 안방극장에서 지나친 상업성을 배제하고 연속물에서 다르기 힘든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를 연출자와 작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극본 공모를 통해 참신한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는 23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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