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극 '영광의 재인'이 시청률 20%대를 첫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영광의재인' 마지막 2회분은 각각 20.1%와 19.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4.5%보다 무려 4%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 기록과 더불어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광(천정명 분), 윤재인(박민영 분), 두 사람이 온갖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결국 인생 만루 홈런을 이뤄내는 전형적인 해피엔딩 스토리로 끝을 맺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도 꽃' 8.1%, SBS '뿌리깊은 나무 제자해'는 9.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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