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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모태솔로 男3호 김준교씨 국회의원 출마선언

'짝' 모태솔로 男3호 김준교씨 국회의원 출마선언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짝' 네이버 카페
ⓒ사진='짝' 네이버 카페


SBS '짝'에 출연한 남성 출연자가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짝-모태솔로 특집' 17기에 남자 3호로 출연한 김준교 씨가 최근 '짝' 공식카페에 그는 "안녕하세요. 17기 모태솔로 남자3호 김준교입니다. 정말 쌩뚱맞지만(?) 현재 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대전 유성구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사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출마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드리기에는 너무 복잡합니다만, 예전에 제가 서울에서 자유선진당으로 한번 출마했다가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라며 "그런데 대전 유성구에서 현역 의원분이 갑자기 탈당해서 민주통합당으로 가시는 바람에 당에서 강력히 출마를 요청해 너무도 갑작스럽게 이렇게 출마하게 됐습니다"라고 공개했다.


또한 "저는 처음부터 중앙당에서 낙점한 상태라 공천 확정. 즉 본선에서 후보로 확정이 된 상태입니다. 요약하자면 상당히 당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왕 출마하는 것 최초의 '짝' 출신 국회의원이 탄생할 수 있도록 남은 80일 동안 제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짝-모태솔로 특집'에 출연, 자신을 서울 과학고-카이스트대 출신에 강남구 대치동 수학 강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바쁜 일 때문에 연애를 못 해봤다며 짝을 찾기 위해 나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적극적인 태도에 여자 출연자들이 부담을 갖자 최종선택을 포기하고 홀로 애정촌을 떠나 방송 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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