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4' 출연자 박현지가 악성 댓글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0일 박현지는 개인 SNS를 개설했다. '환승연애4' 출연진들은 전날 SNS 계정을 오픈했고, 박현지와 성백현만 하루 뒤에 공개했다.
박현지는 첫 게시물로 '부다페스트'라는 글귀와 함께 근황이 담긴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팬들은 '밥 챙겨 먹고 행복한 하루 보내요', '진짜 예쁘다', '예쁜 사진 더 올려줘', '행복길만 걸어', '힘내세요',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거 알죠?', '가장 솔직하고 따뜻하고 진지하게 임했던 분 중 하나가 바로 박현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현지를 응원했다.
하지만 악플도 눈에 띄게 많았다. 박현지는 '환승연애4'에 X(전 남친)를 두 명이나 데리고 온 출연자다. 때문에 방송 초반부터 박현지를 향한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다. 이에 악플러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박현지의 SNS가 오픈되자마자 '진짜 독기는 미쳤다. 구남친 둘이나 끌고 나온 거 진짜 리스펙', '다시 항공사 가세요', '왜 모든 남자들과 신체적 접촉을 해야 하는 걸까?', '자칭 주인공 오셨다', '민경 뒷담깐 거 사과해라' ,'인플루언서는 물 건너 갔다', '남자 꼬시는 팁 같은 건 없나요?', '그렇게까지 주인공이 되고 싶었어요?', '애정결핍 있으신 것 같기도', '청소 좀 해' 등의 조롱 가득한 악플을 남기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환승연애4' 측은 악플러들과의 법적 싸움을 예고한 바 있다. '환승연애4' 제작진은 '최근 '환승연애4' 일부 출연자를 겨냥한 인신 공격 및 악의적인 댓글, 허위사실 유포가 증가하고 있으며, 본편 내용이 공개 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스포일러 형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프로그램 제작에 심각한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온전히 즐길 수 없게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환승연애4' 측은 '제작진은 악의적인 비방 및 외모 비하, 인격 모독성 게시물 작성자, 허위사실 유포자, 사전 스포일러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 중이며 상황에 따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본편 공개 전·후를 막론하고 동일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고소 및 법적 대응이 이어질 수 있음을 안내 드리며, 스포일러 유포 행위와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억측과 비난, 사생활 침해, 과도한 신상 추적은 즉시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6시 최종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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