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이 열애가 공개된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전지현은 17일 오후 서울 드롭탑 명동점에서 1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바리스타 전지현의 Sweet Coffee, "커피 한 잔 할까요"' 이벤트에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지현이 지난해 12월29일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모씨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뒤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전지현은 다음날로 예정된 부산 팬사인회 일정을 그대로 소화했지만 비공개로 진행했다.
전지현은 이날 행사에서 바리스타로 변신, 10명의 고객에게 핸드드립 커피를 직접 제공했다. 전지현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문 바리스타에서 몇 차례에 걸쳐 교육을 받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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