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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고두심·서우, 김혜선에 연합작전 예고

'내일' 고두심·서우, 김혜선에 연합작전 예고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SBS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 제작 SBS플러스, 러브레터)에서 고두심과 서우가 재회하면서 김혜선을 향한 연합작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32회에서 정인(고두심 분)은 인호(최종환 분)의 배려로 윤손건설의 리조트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더구나 그녀의 행방을 모르던 원섭(길용우 분)과 순정(김혜선 분)은 경악하고 말았다.


또한 이날 방송분에서 정인은 일봉(이규한 분)과 영균(하석진 분)의 도움을 받아 은채와 상봉하며 간만에 모녀의 정을 나누는 내용도 전개됐다. 그동안 순정 때문에 정인과 은채는 가족의 삶이 붕괴됐고, 정인은 감옥을 다녀오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둘은 각각 순정의 악행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복수를 꿈꿔오고 있었는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연합작전을 펼 수 있게 된 계기를 마련한 것.


이처럼 정인의 화려한 재등장과 딸 은채와의 재회 장면은 시청률은 17.4%(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했으며, 각각 9.1%와 7.2%를 기록한 KBS 2 '연예가중계'와 MBC '무신'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조연출 민연홍PD는 "이날 방송분은 정인의 화려한 컴백과 딸 은채와의 재회가 그려지면서 더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며 "앞으로 둘이 지능적이고도 영악한 팜므파탈 순정에게 어떻게 복수 할지, 그리고 이에 순정은 어떤 방법으로 대응할 지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19일 오후 방송분에서 순정은 인호를 향해 정인의 과거와 험담을 늘어놓으면서 정인과 인호간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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