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토니안 지원사격? "16년후 오십..이해해달라"

방송인 붐이 토니안이 합류한 그룹 스매쉬를 전격 지원했다.

붐은 2일 오후 12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이민호 (붐)입니다. 당신께 당당히 권해드립니다. 토니 엔 스매쉬! 무대에서 토니형이 안무할 때 덜컹덜컹 거려도 이해해주세요 16년 뒤에 연세가 오십이라.."라며 "토니스매쉬 최고"라고 응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붐은 스매쉬의 앨범을 들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평소 파이팅 넘치고 유쾌한 이미지의 붐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눈길을 끄는가 하면 호탕한 웃음으로 '반전 매력'을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아이돌그룹 H.O.T 출신의 토니는 최근 5인조 보이그룹 스매쉬의 멤버로 합류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토니가 합류한 스매쉬는 신곡 'Get your swag on'으로 활동하며 가요계 신구 아이돌의 조화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월이 참 무서워요. 파릇파릇한 적이 엊그제 같은데" "하하 나인틴 나인티 나인~ 붐 오빠 완전 웃겨요" "하하하 오빠 앨범처럼 홍보 제대로 해주시네요. 흥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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