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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무도' 7주째 결방..미치게 하고싶다"(인터뷰)

하하 "'무도' 7주째 결방..미치게 하고싶다"(인터뷰)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하하가 '무한도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하하는 16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7주째 결방을 앞둔 MBC '무한도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미치게 '무한도전'이 하고 싶다"며 "만나는 사람들이 '무한도전' 언제 하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제가 묻고 싶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조심스럽지만 다른 걸 다 떠나 '무한도전'은 내 인생이고 상징적인 것"이라며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시청자들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저도 '하하 vs 홍철'의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아쉬워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결방에도 녹화가 있던 매주 목요일이면 연습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회의를 계속한다는 후문. 하하는 "모두가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된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MBC노조가 김재철 사장의 퇴진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 현재 본 방송이 아닌 이전 방영분이 전파를 타고 있다.


한편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도 맹활약 중인 하하는 오랜 친분의 뮤지션 타우와 함께 오는 22일 새 앨범 '타우 & 하하-어쿠스틱 터닝 타임'을 발표하고 가수로 돌아온다.


총 14트랙인 실린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하하와 타우가 함께 노랫말을 쓰고, 타우와 이상이 공동 작곡한 랩 발라드 '내 품이 좋다던 사람'으로 원티드의 하동균이 보컬 피처링을 담당했다.


하하와 타우는 이달 하순부터 '내 품이 좋다던 사람'의 방송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말 선 공개한 이번 앨범 수록곡 '사랑'은 발표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사랑'에는 김그림과 리쌍의 개리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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