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라디오 DJ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인 이예랑 씨(32세)가 단독으로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24일 SBS 라디오국에 따르면 SBS 러브FM '라디오 오디션-국민 DJ를 찾습니다' 우승자인 프리랜서 MC 이예랑 씨가 오는 26일부터 '여러분의 국민DJ 이예랑입니다 '(103.5MHz 밤 9시~10시, 연출 이준원 배태욱)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여러분의 국민DJ 이예랑입니다'는 국민이 선발한 DJ가 진행하는 만큼, 생방송 전화연결과 다채로운 주제의 실시간 사연으로 청취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 7일 '국민 DJ를 찾습니다' 최종결선에서 우승한 이예랑 씨는 미국에서 대학공부를 마치고 한국에서 영어방송 출연 등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국민 DJ로서 프로그램 단독진행 자리를 꿰찬 이예랑 씨는 "러브FM의 주 청취자인 중장년층들만의 아이유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여러분의 국민DJ 이예랑입니다'는 103.5MHz SBS 러브FM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기존 '달콤한 밤, 양정아 입니다'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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