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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3초만에 '악어의 눈물' 코빅 토크왕 등극

유상무, 3초만에 '악어의 눈물' 코빅 토크왕 등극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뼈그맨' 유상무가 3초 만에 수도꼭지처럼 눈물을 줄줄 흘리는 개인기를 선보여 화제다.


'코미디 Talk 리그'에서 '코빅 2' 최강 개그맨들과의 입담 대결에서 '악어의 눈물'로 토크왕을 찜하고 나선 것. 유상무는 7일 오후 9시 방송될 최근 녹화에서 안영미와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자 갑자기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며 애처로운 표정을 지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뼛속까지 개그본능으로 무장한 유상무의 장난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주위의 개그맨들은 "악어의 눈물이다", "대단한 개인기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후로도 유상무는 녹화가 계속되는 내내 고비마다 악어의 눈물 개인기로 방청객 판정단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선사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코미디 Talk 리그'에서는 총성 없는 개그전쟁으로 지난 15주 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코빅 2'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못 다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예정.


이날 방송에는 '코빅 2'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부터 6위까지 6개 팀이 출연해 상금 500만원을 걸고 토크 대결을 펼친다.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 아3인(이상준, 예재형, 김기욱), 옹달샘(장동민, 유상무), 아메리카노(안영미, 김미려, 정주리),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개파르타(김민수, 유남석, 이종수)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온라인과 모바일 인기투표로 결과에 따라 미투데이상(상금 3천만 원)과 미친상(상금 2천만 원)의 주인공이 공개될 예정이다. '코빅'은 오는 5월 시즌 3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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