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의 피부에 비립종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소셜테이너로서의 고충을 토로하는 등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눈 밑에 난 피부트러블에 대해 비립종을 의심하며, 이효리의 건강상태에 우려를 표했다.
비립종은 피부의 얕은 부위에 위치한, 1mm 내외의 크기가 작은 흰색 혹은 노란색의 공모양의 주머니로 안에는 각질이 차 있는 피부증상을 뜻한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월 자신의 트위터에 두드러기가 일어난 팔목 사진을 공개하며 "먼지 많은 세트장에서 장시간 녹화. 내 몸이 적응을 못하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채식 이후 민감해진 내 몸.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의 피부를 접한 네티즌들은 "채식을 해서 많이 피부가 약해졌나보다", "근데 비립종이 맞는 건가요?", "채식하면 무조건 건강에 좋을 줄 알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