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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순재, 눈상처 불구 열연장면 '포착'

'더킹' 이순재, 눈상처 불구 열연장면 '포착'

발행 :

김미화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백전노장 배우 이순재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연출 이재규, '더킹') 11회에서는 왕실 비서실장 은규태 역을 맡은 이순재의 눈두덩이 상처가 포착됐다.


앞서 이순재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아버지' 공연 중 무대 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다 무대 장치에 부딪쳐 눈두덩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순재는 이날 부상으로 피가 철철 흐르는데도 공연을 계속해 커튼콜까지 소화했다. 이후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가서 찢어진 부위를 바늘로 꿰맨 뒤 계획된 드라마 일정 등도 차질 없이 소화했다.


올해 나이 77살인 이순재의 노장투혼이 느껴진다.


한편 이순재는 '더킹'에서 원리원칙으로 30년간 신궁을 지켜온 비서실장 은규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연극 '아버지'로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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