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이 7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8일 오전 매니지먼트 具(구)에 따르면 최근 김민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했다.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 이후 지난 2006년 결혼과 동시에 미국 LA에서 생활하며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매니지먼트 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7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하게 된 셈이다.
소속사측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민은 1999년 드라마 '초대' 장미연역으로 데뷔, 이후 영화 '정사', '연풍연가'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민은 이지호 영화감독과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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