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3'(이하 '코빅3')가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13일 tvN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코빅3' 첫 회는 가구시청률 2.513%, 최고시청률 3.716%(AGB 닐슨, 케이블시청가구 기준, tvN과 온게임넷, 온스타일 합산치)를 기록했다.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케이블 최강자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 '코빅3' 본방송 평균시청자수는 75만 906명(AGB닐슨, 올플랫폼 기준, tvN 듀얼본방과 온게임넷, 온스타일 합산치)이며 1분 이상 시청한 총 시청자수는 272만 3천 87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3인(이상준, 예재형, 김기욱)이 1위를 차지했다. '코빅2' 15라운드에 김기욱이 전격 복귀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아3인은 영화 '친구'를 패러디 해 부산의 한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기욱은 갓 태어난 루돌프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SBS '웃찾사'의 '화상고' 시절 보여주던 동물 묘사에 버금가는 몸 개그를 뽐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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