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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신기태 만삭연인..김희정 카메오 열연

'유리가면', 신기태 만삭연인..김희정 카메오 열연

발행 :

최보란 기자
배우 김희정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배우 김희정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케이블 채널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극본 최영인·연출 신승우)이 중견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베일을 벗은 '유리가면'은 살인자의 딸이라는 숙명을 안고 가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한 여자의 생존과 복수 담을 그린 드라마. 서우, 이지훈, 박진우, 김윤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노란복수초'의 후속 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몰이 하고 있는 작품이다.


첫 방송에서는 강이경(서우 분)과 강서연(김윤서 분)의 아찔한 절벽신과 더불어 쌍둥이 자매가 어떤 사연으로 원수가 됐는지 과거 이야기가 펼쳐지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운명의 엇갈림을 예고하는 신기태(기주봉 분)의 연인으로 김희정이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정은 조직의 음모로 연쇄살인범으로 쫒기는 신기태의 만삭의 연인 김영희로 출연했다.


김영희는 연인의 대한 사랑과 뱃속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신기태를 잡으러 온 형사 강인철(강신일 분)이 쏜 총에 신기태를 대신해 맞아 죽음에 이르러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김희정의 소속사 측은 "평소 김희정의 연기를 눈여겨 본 감독님의 요청으로 기쁘게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리가면'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노란복수초'를 잇는 인기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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