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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인' 박용우 "염정아, 시너지 발하는 배우"

'나비부인' 박용우 "염정아, 시너지 발하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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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박용우가 동료 연기자 염정아의 매력에 대해 밝혔다.


박용우는 27일 오후 2시 서울 SBS 목동사옥 13층 SBS홀에서 열린 새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 제작발표회에서 "(염정아에게) 고마운 점이 있다면 호흡을 잘 받아주고 상황을 더 재미있게 해주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박용우는 "함께 연기하면서 촬영 상황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더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염정아는 "시너지 효과는 일방적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용우는 이어 윤세아의 역할에 대해서도 밝히며 "극중 사연이 있는 악역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박용우는 윤설아(윤세아 분)의 전남편이자 제일백화점 마케팅 팀장인 이우재 역을 맡았다. 염정아는 한 때는 국내 최고의 톱스타였지만 몇 번의 사건 사고로 10만 안티 팬을 지니게 된 주인공 남나비 역을 맡았다.


'내사랑 나비부인'은 톱 탤런트 출신 새댁이 남편 없는 시댁에서 좌충우돌하며 사람이 돼 가는 이야기를 드린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의 문은아 작가와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의 이창민PD가 힘을 합쳤고, 김성수, 염정아, 박용우, 윤세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6일 '맛있는 인생'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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