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후보 토론회' 시청률이 경북 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KBS 1TV, MBC, SBS에서 동시중계한 '2012 대선 박근혜 후보 토론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16.4% (KBS 1TV 7.8%, MBC 5.1%, SBS 3.5%)를 기록했다. 지난 주 동 시간대 지상파 3사 시청률 합계 16.5%와 비슷한 시청률을 보였다.
'2012 대선 박근혜 후보 토론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지역은 경북(26.1%)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제주(18.7%), 충북(18.3%), 강원(17.8%), 서울 경기 인천(17.5%), 대구(16.7%), 울산(15.2%) 광주(15.0%) 순으로 높았다.
울산, 광주 지역은 MBC 채널 시청률이 타 채널 시청률보다 높았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KBS 1TV 시청률이 타 채널보다 높았다.
'2012 대선 박근혜 후보 토론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 층은 '남자60대 이상'(13.7%), '여자60대 이상'(13.6%), 여자50대(13.1%) 순이었다. 남자20대는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MBC 채널이 타 채널보다 시청률이 높았으며, 다른 성연령 층은 KBS 1 TV 시청률이 타 채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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