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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꽃' 장신영 "복수녀 변신위해 단발머리 시도"

'가시꽃' 장신영 "복수녀 변신위해 단발머리 시도"

발행 :

김성희 기자
장신영 <사진=JTBC>
장신영 <사진=JTBC>


배우 장신영이 극중 복수하는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장신영은 24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중구 순화동 프레이져플레이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일일연속극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 기자간담회에서 극중 인물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날 장신영은 극중 복수녀가 되기 위한 외적 변화에 대해 "외형적인 변화 같은 경우에는 헤어스타일을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가발이긴 한데 동안이미지를 추구하고자 감독님께서 먼저 제안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고민을 엄청 했었다. 시청자들이 봤을 때 달라보여야 했다. 결과적으로 단발머리를 결정하게 됐다"며 "의상도 캐주얼하고 색감 있는 것들로 선택했다. 딱 대학생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장신영은 "반면 제니퍼 다이아 일 때는 긴 웨이브헤어로 변신한다. 남자들이 아름답고 섹시하게 볼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장신영은 작품선택에 대해 "작품 처음 접했을 때 시나리오 봤을 때 일일극은 보통 꼬이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그런 것이 없었다. 작품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재밌을 것 같아 하게 됐다.


극중 장신영은 7년전 평범한 여대생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복수의 화신 제니퍼 다이아가 되는 전세미 역을 맡았다.


한편 '가시꽃'은 2월4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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