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지환이 SBS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 죄수로 변신한다.
13일 방송되는 '돈의 화신'에서 강지환(이차돈 역)이 정장 아닌 죄수복을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강지환은 승승장구 이어가던 검사 이차돈이 아닌 메마르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죄수복을 입었다.
뿐만 아니라 강지환의 비장한 표정과 복부를 움켜쥔 손 사이로 흐르는 핏방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지환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성숙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또 한 번의 변신으로 스토리가 새 국면을 맞이할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돈의 화신'은 21일 종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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