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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동안미모 비결? 타고난 얼굴비율"

남보라 "동안미모 비결? 타고난 얼굴비율"

발행 :

김성희 기자
배우 남보라/사진=스타뉴스
배우 남보라/사진=스타뉴스


앳된 외모로 '동안'을 자랑하는 배우 남보라(23)가 "타고났다"라고 말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남보라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기자간담회에서 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여고생 연기를 한 소감에 대해 "특별히 동안 비결은 없다"며 "왜 사람들이 나를 어리게 보는지에 대해서 생각은 해봤다. 얼굴비율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코가 짧고 턱이 짧으면 어려 보인다고 하는데 내 외모가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물론 성숙한 연기 욕심은 있지만 아직까지는 일부러 나이 들어 보이려고 하지 않고 있다. 모든 것은 시간에 맡기려고 한다. 언젠가는 '관리 좀 하세요'라는 말을 들을 때가 올 테니까 지금은 동안을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극중 남보라는 이영재(류수영 분)의 기억 되찾기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여고생 채수아 역을 맡았다.


'내 낡은 기억속의 지갑'은 이영재(류수영 분)가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으면서 한 여인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드라마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됐으나, KBS 중간 개편의 일환으로 수요일 오후 11시15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1회 '내 낡은 기억 속의 지갑'(극본 채승대 연출 이정섭)을 시작으로 2회 '내 친구는 아직 살아 있다', '유리반창고', '불침번을 서라'를 연이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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