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주간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4대 채널(KBS1, KBS2, MBC, SBS)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최고다 이순신'이 25.2%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이 18.9%로 2위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25일 종영한 MBC '구가의 서'가 18.7%로 3위로 이름을 올렸다. 두 작품은 각각 일일극 1위, 주간극 1위를 차지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드라마 1위이자 전체 1위에 올랐다. 앞서 전체 1위를 차지했던 '백년의 유산'이 종영한 효과를 누린데다, 최근 출생의 비밀까지 밝혀진 것이 시청률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예능프로그램에선 KBS 2TV '개그콘서트'가 15.9%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SBS '정글의 법칙'이 14.5%로 2위, MBC '일밤'이 14.2%로 3위로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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