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겨운이 '원더풀마마'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정유미와 첫 키스신을 꼽았다.
정겨운은 25일 오후3시 30분 강원도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현장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겨운은 '원더풀마마'에서 극중 냉철한 성격이지만 사랑에는 진지한 장훈남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더. 고영채(정유미 분), 이수진(유인영 분)과 삼각관계를 그려내고 있다.
정겨운은 "장훈남이 고영채에 대한 마음이 진행됐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키스도 일부러 진하게 했다"며 "스태프들도 촬영하면서 농담으로 '좀 과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나중에 촬영분을 보면서도 나름대로 장훈남의 감정을 잘 전달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정겨운은 또한 상대역 고영채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실제로는 밝은 성격의 여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역시 발랄한 모습의 고영채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정유미도 "장훈남(정겨운 분)의 모습을 계속 보면 가족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가지고 있고 한 여자를 지킬 줄 아는 남자로서의 모습이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며 "상대역으로서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있고 실제로도 이런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11일 첫 방송된 '원더풀마마'는 철부지 3남매가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 가면서 진정한 화합을 그리는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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