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다니엘이 우수남(우월한 수트의 남자)로 등극했다.
16일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측은 차기대 역을 맡은 최다니엘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다니엘은 회색 셔츠에 블랙 팬츠차림으로 소매를 살짝 걷어 올려 깔끔함을 살렸다. 여기에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으로 패션을 완성했다.
극중 최다니엘은 치대를 졸업한 엘리트 남자로 등장한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연애관을 가진 남자답게 의상도 그에 걸맞게 준비했다. 최다니엘이 우수남으로 등극한 것은 그동안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배우로 주목받았기 때문.
드라마 관계자는 "최다니엘은 이미 차기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상태라 방송에서 재미있게 등장할 것 같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최다니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20대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담아낸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기적 같은 기적' 등을 연출한 이은진PD가 연출을 맡았다. 9월 방송예정.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